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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행이야기

수레실가든 오포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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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레실가든 오포맛집

먼지를 많이 쐬거나 목을 많이 쓴날은 유난히 삼겹살이 먹고 싶어지더라구요.
 미리 예약하지 않으면 갈수 없는, 삼겹살이 맛있는 오포맛집 수레실가든에 다녀왔어요.
오잉~ 왠일인지 바로 예약이 가능해서 곧장 오포 수레실가든으로 고고~~~!!!





깜깜한 밤... 광주 오포로 가는길...비도 살짝 내리고~
가을이라 쓸쓸한 바람이 쌩~ 하고 불어오면서 수레실가든 삼겹살 냄새가 진동하네요.








너무 오랜만에 그것도 밤에 가서 그런지 길을 잘 모르겠어서 한참 헤맸네요...
오포 롯데캐슬에서 한참을 올라가야 하더라구요...
밤에 꼬불꼬불 산길을 올라가는데 좀 으시시하긴 하더라구요...








뭔가 향토적인 느낌... 정말 오랜만에 거의 5년전에 가보고 그 이후로 처음 간건데
인테리어도 똑같더라구요.
편안한 분위기...하지만 여전히 사람은 많네요.









기다리는 동안 나온 부추무침과 미역국,,,,

넘 배고파서 미역국부터 냠냠~








커다란 돌판위에 김치와 야채와 함께 구워먹는 돌판삼겹살의 맛!

넘 맛있어요^^










두툼한 삼겹살과 수레실가든에 가는이유... 바로 맛있는 묵은지 등장이요!












2인분주문했는데 3만원!

고기는 보기와 달리 두꺼워서 그런지 양은 많은것 같았어요.









돌판위에 구워지는 지글지글 삼겹살... 얼른 먹어달라고 유혹하네요...ㅎㅎㅎ










익어가는동안 침이 꼴깍꼴깍 넘어가요^^








수레실가든에서 꼭 먹어야하는 필수메뉴!

일명 누룽지볶음밥!

저렇게 얇게 펴서 노릇노릇 누룽지처럼 눌러붙으면 

아주머니께서 숙련된 솜씨로 돌돌 말아주세요~









바로 요렇게!!!

배가 부른데도 요 볶음밥은 멈출수가 없더라구요...







맛있는 수레실가든 삼겹살 먹고 Factory 670은 분당 사람들의 코스!!!


하지만 오늘은 넘 늦은 관계로~ 패스!


삼겹살 먹고싶을때 가끔 요런 분위기 좋은것 같아요~
 
but, 밑반찬이 좀 더 다양하게 나왔으면 하는 바램이 있고
식사시간에 예약하지 않으면 먹으러 갈수가 없다는점,,,,알아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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