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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행이야기

푸켓 가족여행, 프놈텝에서 올드타운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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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가족여행, 프놈텝에서 올드타운까지


날씨가 추워질수록 따뜻하다 못해 뜨거운 푸켓의 햇살이 그리워지네요,.

오늘은 오래전 추억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는 옛날거리인 푸켓 올드타운 방문기입니다~





옛날 유럽식 건물들이 시간여행을 하는듯한 느낌을 전달하는 푸켓 올드타운의 모습이에요~

푸켓 빠통비치와 카론비치에서 휴양을 하다가 마지막날 공항으로 가는 길에 자유여행 코스로 방문했네요~

보통은 자동차를 3~8시간 렌트해서 원하는 곳으로 찾아다니게 되는데요, 코끼리 트래킹이나 왓찰롱 사원등을 많이 방문하죠~

저희집은 어린 아이가 있는 관계로 프놈텝 전망대와 올드타운, 센트럴 페스티발을 방문했어요~





빠통비치에서 푸켓 올드타운 가는길에 방문한 프놈텝 전망대의 모습이에요~

까따비치 끝단에 위치하고 있어서 푸켓섬의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곳이죠~





프놈텝 전망대에서 바라본 바다의 모습이에요~ 노을이 지는 시간에 오게 되면 더욱 멋진 풍경이었을 텐데요~

이제 푸켓 가족여행의 마지막 날이라고 생각하니 조금은 울적해지더라구요,. 짧은 시간이지만 정이 들었나봐요~





프놈텝 전망대에 도착했을때 태국인 기사분이 중국사람이 엄청 많다고 귀뜸을 해주더라구요,.

계단을 올라서 전망대에 도착하니 정말 사방에서 중국어가 들리는 기적이,. 중국사람 정말 많아요~

강렬한 푸켓 날씨덕에 오래 머물지 못하고 올드타운으로 출발합니다~





푸켓 올드타운의 모습이에요~ 옛날 건물들이 그대로 보존된 모습이에요~

건물들이 밖에서 보면 조그맣게 보여도 안을 들여다 보면 상당히 넓은 편이에요~





갤러리 들도 있고, 기념품 판매하는 상점들도 있고, 분위기 있는 카페들도 있더라구요~

워낙 푸켓의 오후 날씨가 뜨거워서 오랜 시간 돌아다니기 힘든점이 아쉬웠어요~





제대로 앵글만 잡으면 알록달록 색감이 제대로 샷을 건질거 같은데요~

가족여행이다 보니 아이가 있어서 유모차 밀으랴,. 사진찍으랴 바쁘더라구요~





유럽풍의 느낌과 중국 느낌이 절묘하게 짬뽕된 느낌이 이색적이더라구요~

시간만 있었으면 카페에 앉아서 아메리카노 한잔 마셨으면 좋았겠지만,. 시간이 아쉽네요~

왜? 여행지에서의 시간은 일상생활의 시간보다 빨리 흘러가는 걸까요? 미스테리에요~~








푸켓 올드타운을 걸으면서 약간 우리나라 북촌한옥마을이 생각나더라구요~

옛것을 잘 보존하면 훌륭한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거 같아요~








올드타운의 상점들도 이국적인 제품들을 많이 팔더라구요~ 물론 우리나라에서 입기 힘든 스타일인데요,

이국적인 상품들을 구경하는 재미도 푸켓 올드타운을 방문하면 좋은 이유겠죠~





공항도착 시간이 빠듯해서 오랜시간 올드타운을 걸어보진 못했지만, 느낌은 제대로 경험하고 왔네요~

푸켓 가족여행 중 공항으로 가는 길에 한번쯤 방문하면 좋은 장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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