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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행이야기

푸켓 자유여행 맛집, 한국음식이 그리울때 한식당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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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자유여행 맛집, 한국음식이 그리울때 한식당 연


패키지 여행을 다니다가 직접 계획을 세워야 하는 자유여행을 떠나보니 준비할것이 많더라구요,

특히, 매 끼니마다 찾아다니면서 먹어야 하는 식사는 즐거움과 고달픔?의 과정인데요,.

오늘은 푸켓 자유여행 맛집으로 한번쯤 찾아가면 좋은 한식당 연을 소개해드릴께요~





푸켓 정실론에서 왼쪽편으로 150미터 정도 걸어오면 한식당 연이 나오게 되는데요, 방라로드 반대편인 거죠~

각종 음식점과 마사지 샵들을 지나서 멀리 태극기가 보이는 모습이네요~ 타국에서 보는 태극기는 왠지 찡하네요,.



 


푸켓 한식당 연의 내부 모습이에요~ 읽을 수 없는 태국글씨만 보다가 한글을 보니 왠지 문맹에서 탈출한 느낌이네요~

그 맛있다는 태국 음식들도 푸켓 자유여행 며칠이 지나니 채워지지 않는 갈증이 생기더라구요,.

역시 한국사람은 한국음식을 가끔씩 먹어줘야 보약인가 봅니다~ 진짜로 한식 한끼 배불리 먹었더니 기운이 나더라구요~





한식당 연의 메뉴판 모습이에요~ 삼겹살도 있고, 불고기도 주문이 가능하네요~

푸켓에서 삼겹살에 소주 한잔 먹는 것도 나름 재미가 있을듯 한데,. 아이가 있는 관계로 패스합니다~





가격대는 푸켓 물가에 비해서 싸지는 않은거 같아요, 다만 머나먼 타국에서 한국음식 먹는다는 것에 감사해야죠~

이날 우리가 주문한 메뉴는 오징어볶음과 김치찌개 인데요, 맛은 한국에서 먹는 것처럼 맛있더라구요~





역시 한국사람은 김치를 먹어야 하나봐요~ 김치찌개를 먹다 보니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이 힐링이 되더라구요~

오징어볶음도 특유의 불맛도 살아있고, 해산물이 풍족해서 먹을만 하더라구요~





푸켓 한식당 연의 밑반찬 모습이에요~ 한국식당에서 나오는 메뉴들과 비슷하죠~

태국요리들은 단품별로 나와서 밑반찬이란 개념이 없던데,. 역시나 찌개 국물에 반찬 골라가면서 먹는 맛이 좋네요~





태국이 해산물이 풍부한 나라여서 그런지 오징어볶음에도 해산물이 풍부하게 들어가 있더라구요~

매콤한 양념에 불맛이 느껴져서 밥을 비벼 먹으니 아주 맛있더라구요~





역시나 타국에서 맛보는 김치찌개의 맛은 일품이네요~ 한국에서 맛보는 김치찌개 맛이라서 좋았어요~

태국의 똠양꿍이 세계적인 스프라고 하지만,. 한국인에게는 김치찌개가 갑이죠~





태국음식에 나오는 쌀밥은 스팀라이스라 우리나라 쌀밥의 찰기가 없더라구요,.

한식당 연에서도 그러면 어쩌나 걱정이었는데,. 한국에서 맛보는 찰기 있는 쌀밥이 나와서 좋았어요~

공기밥 한그릇을 추가해서 오징어볶음에 비벼서 맛있게 먹었네요~





한국식당에서 나오는 계란말이도 밑반찬으로 나오더라구요~ 다먹고 부족해서 추가로 달라고 했네요~

암튼 푸켓 자유여행 중에 한국음식 그리울때 방문하면 괜찮은 맛집인거 같아요~ 정실론과 가까운 점도 괜찮구요~





푸켓의 중심부인 정실론에는 맛집들도 참~ 많은데요,

태국음식은 대표적인 정실론 맛집인 넘버식스에서 먹으면 좋아요~ 일전에 소개한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푸켓 빠통 맛집 넘버6, 분위기 좋은 넘버식스 2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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