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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행이야기

오사카 공항에서 난바역 몬테레이 호텔 가는법, 전망 좋은 아침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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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 공항에서 난바역 몬테레이 호텔 가는법, 전망 좋은 아침 조식

벚꽃시즌에 오사카 여행을 계획하면서 미리 호텔을 예약하게 되더라구요~
4월에는 오사카 호텔들이 만실인 경우가 많다고 해서 미리 서둘렀죠~

오사카 호텔의 대표적인 지역이 난바역과 우메다역 부근인데요,
저희도 이번여행에서 난바역 2박, 우메다역 1박을 예약했네요~
난바역에서는 오사카 몬테레이 그라스미어 호텔에서 묵었어요~
오늘은 오사카 공항에서 몬테레이 그라스미어 가는법과 조식을 소개할께요~





오사카 몬테레이 그라스미어 호텔은 로비에 미니성당이 유명한데요,
난바역과 걸어서 5분 정도라서 위치도 좋고, 고층이라 전망도 훌륭해요~

22층부터 호텔로 사용되기 때문에 오사카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오사카 공항에서 시내로 이동하는 방법은 2가지가 있는데요,

첫번째는 공항철도인 난카이선을 이용해서 이동하는 방법이 있구요,

두번째는 공항버스를 이용해서 노선별로 찾아가는 방법이 있어요~

오사카 여행하시면서 참고하시라고 지하철 노선도를 올려드릴께요~





오사카 지하철은 노선별로 운행하는 회사들이 달라서 조금 헷갈리더라구요~
미도스지선, 한큐라인 등등 처음에는 뭔 소린가? 하더니 금방 적응됩니다~

몬테레이 그라스미어 호텔은 오사카 공항에서 11번 OCAT 노선을 타시면 됩니다~





인천공항에서 출발한지 1시간40분 만에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도착하는데요,
비행시간이 너무 오래걸려도 힘들지만,. 너무 짧아도 감흥을 즐기기엔 부족하네요^^

암튼, 입국수속 길기로 유명한 오사카 공항을 무사히 빠져나와서 공항버스 타는 곳으로 이동~





오사카 공항버스는 여러가지 노선들이 시내로 연결되어 있는데요,

난바역 몬테레이 그라스미어 호텔로 가기 위해서는 11번 OCAT 노선을 타면 됩니다~





공항버스 표를 사기 위해서 자판기 앞에 서는 순간 막막한 느낌이 들죠~

지하철 표도 그렇고 처음에는 어려운데 알고 보면 아주 쉬워요~
사람모양의 버튼을 누른후에 동전을 넣으면 끝이에요~





공항버스 OCAT 버스표 모습이네요~ 성인 기준 1050엔의 요금이에요~
오사카 공항에서 40분 정도면 OCAT 몬테레이 호텔 입구에 도착합니다~

공항철도를 이용해서 난카이 난바역에 도착하는 방법도 있는데요,

걸어서 한참을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오사카 공항에서 버스 이용하시면 편해요~

OCAT가 쇼핑몰을 의미하구요, 쇼핑몰 22층부터가 몬테레이 그라스미어 호텔이에요~





첫날 일정을 마친후에 다음날 아침 조식을 먹으러 23층으로 이동합니다~

고층에 룸이 있어서 야경도 멋지고, 조식 먹는 곳도 전망이 뛰어납니다~

난바역에서 초밥 사다가 야경보면서 맥주와 함께 먹으면 아주 좋아요^^





멋진 전망을 보면서 아침을 먹으니 맛도 좋고, 여행기분도 업되네요~

오사카 호텔 조식은 특히 빵이 맛있어서 좋더라구요~

종류는 많지 않지만, 우리들 입맛에도 맞아서 든든하게 먹었네요~





아침 조식을 먹은 후에는 간단하게 주위를 산책할 수 있어요~

워낙 고층부에 위치한 호텔이라서 공간이 많지는 않지만요,

22층과 23층을 연결하는 공간에 설치된 미니 성당이 중세풍의 느낌을 전해주네요~





미니성당을 지나치면 야외에 앙증맞게 연출된 정원도 있어요~
형형색색의 꽃들이 잘 심어져 있어서 나름 느낌있더라구요~





오사카 몬테레이 그라스미어 호텔은 난바역을 걸어서 오갈 수 있는 거리에요~
난바역에서 우메다 역으로 이동해서 교토에 다녀오기도 좋은 위치죠~

아침 조식을 먹은 후에는 교토로 벚꽃여행을 다녀왔어요~





교토는 오래된 도시답게 곳곳에 옛날 문화가 그대로 남아 있는 모습이에요~

우리나라 북촌마을 느낌도 나면서도 일본 특유의 문화를 엿볼 수 있죠~





아이와 함께 하는 여행이여서 오사카에서 교토까지 무리가 아닐지 걱정했는데요,

우메다 역에서 한큐라인으로 1시간 정도면 도착하기 때문에 한번쯤 가보면 좋더라구요~

교토를 둘러보고 오사카 난바역에 도착하니 벌써 어둠이 내리고 있네요~





난바역에서 오사카 최대 번화가인 도톤보리까지 도보로 이동이 가능해요~

오사카 여행을 왔으니 도톤보리 글리코상 간판은 남기고 가야겠죠~

몬테레이 그라스미어 호텔은 난바역에서 도보로 이동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물론, 위치상으로는 5성급인 스위소텔이 좋긴 하지만, 가격대에 있어서 부담이죠~

난바역에서 가격부담 적으면서 전망 좋은 호텔 찾으신다면 괜찮은 선택이실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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