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장날, 3일 8일 5일장 구경하기!
새벽에 잠을 설쳐서 이른 새벽부터 눈이 말똥말똥~
너무 일찍 일어났는데 날씨가 너무 좋은거예요~
그래서 갑자기 새벽공기를 쐬고 싶어서 양평으로 드라이브 하기!!!!
어디를 갈까 하다가 검색해보니
마침 3일 8일 5일장인 양평장이 열리는 날이더라구요.
그래서 양평장날 구경도 할겸 부릉~ 드라이브를 떠났어요.
뭐 약속된것도 없고, 그냥 무작정 가고 싶은대로 운전대를 잡고
슝슝!!!
먼저 양수리로 가다보니 두물머리로 핸들이~^^
아침 7시 너무 이른시간이라 양평장이 열리지 않을것 같아서
두물머리에서 아침공기를 마시고~
두물머리
아침 공기가 너무너무 상쾌했어요.
두물머리 나오는곳에 양수리 전통시장도 보이더라구요.
10시쯤 도착한 양평장!
양평장날 느낌이 물씬~ 시끌벅적 사람들도 많고
벌써부터 분주하게 움직임이 시작되더라구요.
공영주차장이 있어서 1시간 무료주차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여기저기 둘러보면서 양평장 먹거리 찾기!
노릇노릇 구워지는 전~
냄새가 진동을 해서 그냥 지나칠수가 없더라구요...ㅎㅎㅎ
먹거리도 많고 볼거리도 많고~
특히 즉석김과 두부파는 곳의 청국장과 두부는 정말
사와서 먹어보니 너무너무 맛있더라구요.
양평장에 또 가게 되면 꼭 다시 사올거예요~^^
출출해져서 잔치국수와 전도 먹고~
중간중간 핫도그와 과일을 사서 열심히 먹으며 걸어다녔네요.
양평장 구경! 너무 재미있었어요.
이런곳에 오면 사람사는 냄새가 난다고나 할까요~
물건을 사면서 덤도 많이 주시고 마트에서는 느낄수 없는 정을 팍팍 느낄수가 있어요.
단지, 멀어서 자주 갈수는 없지만,,,
볼거리 먹거리 구경거리 많은 곳, 또 가고 싶은 양평장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