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까론비치 맛집에서 분위기 있는 저녁식사
푸켓에서 가장 대표적인 해변이 빠통비치와 까론비치인데요, 두곳이 약간은 느낌이 다릅니다~
화려한 볼거리와 밤문화가 빠통비치의 특징이라면, 한적하고 조용한 느낌이 까론비치죠~
이번 푸켓 여행에서는 두곳에서 각각 지냈기 때문에 두가지 느낌을 즐기다 왔네요~
오늘은 푸켓 까론비치 맛집에서 즐긴 다양한 요리와 위치를 소개해드릴께요~ 사진을 올리다보니 또 먹고싶네요^^
까론비치는 저녁에는 조용한 느낌이 강하기 때문에 가족여행객들에게 좋은 곳인거 같아요~
오늘 소개하는 곳은 올드푸켓 리조트 앞에 조성된 먹자골목? 느낌의 식당가인데요,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들이 많아서 한적하게 저녁식사하기 좋은 곳이더라구요~
역시 이곳도 푸켓에 거주하는 지인이 소개해서 방문한 곳이구요, 대략적인 위치는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까론비치의 중심부인 까론서클에서는 아래쪽으로 조금 걸어와야 하는 곳이구요~
올드푸켓 리조트를 비롯해서 레스토랑과 마사지샵 등이 모여있는 곳이라 한번쯤 놀러가면 좋겠더라구요~
까론비치 해변을 앞에 두고 여러 종류의 레스토랑들이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더라구요~
올드푸켓 리조트로 들어가는 길의 모습이에요~ 양쪽으로 분위기 있는 레스토랑들이 많더라구요~
유럽에서 여행온 가족여행객들이 옹기종기 모여서 저녁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이국적이에요~
이번에 저희가 찾아간 곳은 Bay Coen 이라는 태국음식 전문점이구요,
음식맛도 좋고, 분위기도 조용해서 가족끼리 방문하면 좋을거 같아요~
태국요리에 생소한? 우리를 위해서 지인이 여러가지 요리를 주문해주었어요~
그래서 자세한 메뉴명은 모르겠구요, 메뉴판에 있는 사진을 보고 주문하시면 편해요~
빨간 국물이 똠냥꿍 처럼 생긴 수프인데요, 고기와 캐슈넛으로 끓여낸 요리에요~
신기한게,. 리뷰쓰려고 사진을 보아도 전혀 맛이 기억나지 않네요,. 임팩트가 부족했기 때문이겠죠,.
푸켓 여행에서 팟타이는 항상 옳아요~ 어느 식당에서나 주문하면 평균타 이상은 쳐주는 메뉴죠~
전체적으로 이집 요리가 푸켓에서 맛본 레스토랑 중에서 상위권의 맛을 보여주더라구요~
모닝글로리는 태국요리에서 빠질 수 없는 메뉴죠~ 향신료와 느끼함이 올라올때 먹으면 싹~ 가라앉혀 줍니다~
식당마다 모닝글로리 맛이 달라서 비교하는 재미도 있는데요, 모닝글로리 맛있는 집이 전체적인 요리도 잘하더라구요~
태국음식에서 빠질 수없는 똥냥꿍의 모습이에요~ 요것도 식당마다 맛이 조금씩 다른데요~
이집에서 맛본 똠냥꿍이 이번 푸켓 여행에서 맛본 것중에서 제일 괜찮았던거 같아요~
다음 메뉴는 돼지고기를 볶아서 밥과 함께 먹는 메뉴인데요, 우리입맛에도 잘 맞아서 태국음식에 질릴때쯤 먹으면 좋아요~
제육볶음 비슷한 식감인데,. 고추장이 아닌 간장에 볶은 맛이라고 할까요~ 암튼 맛있어요~
이 생선메뉴는 왜? 주문했는지 알수 없었지만,. 같이간 지인이 생선요리 매니아라 시켰다고 하더라구요~
기억속에서 어떤 맛인지 찾아보려고 해도 당췌 맛이 기억나질 않네요,. 데코레이션 이었나??
이밖에도 카오팟 씨푸드를 주문해서 밥을 든든하게 먹었어요~ 음식값도 부담스럽지 않고 맛도 좋아서 만족스러웠어요~
푸켓 까론비치 맛집을 열심히 찾다가 포기할 즈음에,. 지인을 따라서 방문한 곳이 다행히 맛집이었네요~
저희 가족은 까론비치 쪽에서는 만다라바 리조트에 지냈는데요, 산속에 위치해서 독특한 느낌을 주더라구요~
일전에 만다라바 리조트 리뷰를 남겼는데요, 까론비치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
조용하고 한적해서 가족들과 함께 휴양하기에 딱 좋은 곳이 푸켓 까론비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