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명소 가볼만한곳, 가족과 창덕궁 나들이
서울에는 고궁들이 있어서 시즌마다 찾아가는 재미가 있는거 같아요~
사실 가장 좋은 것은 우리곁에 있지만, 느끼지 못하고 사는 경우가 많잖아요,.
서울에 있는 고궁들도 그런거 같아요~ 가까이 있어서 흔한듯 하지만,. 가족과 함께 하기 멋진 공간이죠~
오늘은 서울 명소로 손색이 없는 창덕궁 나들이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해요~
창덕궁은 태종때 지어진 조선시대 궁궐인데요,. 경복궁과는 또 다른 느낌이 들어서 좋더라구요~
경복궁이 웅장한 규모로 압도한다면,. 창덕궁은 포근한 느낌으로 감싸주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창덕궁은 지하철 3호선 안국역 3번 출구에서 멀지 않기 때문에 찾기가 어렵지 않아요~
저희도 북촌을 구경한 후에 걸어서 창덕궁에 도착했네요~ 입구에서 입장권을 구입해서 들어가면 되요~
서울 도심에 이렇게 멋진 고궁을 간직하고 있다는 점도 꽤나 서울의 매력인거 같아요~
요즘은 고궁에 방문하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사진 촬영을 하는 여성분들을 보는 것도 좋은거 같더라구요~
역시나 서울 명소이고 외국인들에게 가볼만한곳이기 때문에 관광객이 너무나 많더군요~
서양 관광객들에게는 동양의 궁궐이 꽤 매력적인 공간이겠죠~
중국인 관광객들도 엄청 많은데,.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더군요~
북경의 자금성을 가보지는 않았지만,. 규모가 훨씬 클텐데요~ 우리나라 궁궐의 느낌은 어떨까요?
창덕궁을 거닐다 보면 주위로 현대식 고층빌딩들이 눈에 들어와서 색다르더라구요~
타임머신을 타고서 옛날로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이 상당히 좋습니다~
조선시대 궁궐이기 때문에 곳곳에 오래된 나무들이 세월의 흔적을 말해주고 있어요~
사시사철 색다른 풍경을 보여줄거 같은데요,. 가을단풍 시즌에도 방문하면 좋을거 같아요~
창덕궁 입구인 돈화문을 지나서 이제는 진선문으로 들어서는 길인데요~
본격적으로 궁궐의 모습들이 나오는 공간이죠~
진선문에 들어서서 숙장문과 인정문이 보여지는 공간이에요~
일전에 방문한 경복궁과 비슷한 구조라서 익숙하더라구요~
진선문에 들어와서 반대로 입장한 곳을 바라보는 모습인데요~
한옥의 처마와 고층 빌딩들의 모습이 조화되면서 색다른 풍경을 보여주죠~
이제 인정문을 통과해서 조선시대 문무백관들이 도열했던 공간으로 들어가보려고 해요~
멀리 인정전이 보여지고 있네요, 중간에 품계석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 보이네요~
경복궁에서 보여지는 규모보다는 조금 작더라구요~
인정전을 가까이서 바라본 모습이에요~ 경복궁 근정전 보다는 작고 아담한? 모습이네요~
이제 창덕궁의 곳곳을 살펴보는 모습이에요~ 아담하고 정원같은 느낌이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경복궁의 웅장함 보다는 창덕궁의 포근함이 좋았어요~
전통 한옥의 느낌들이 그대로 보존되어 있어서 아이들과 함께 방문해도 좋을거 같아요~
아직은 아이가 어려서 유모차를 이용해서 다녔는데요,. 크게 불편함 없이 구경했던거 같아요~
창덕궁은 후원이 유명한데요,. 제한적인 인원만 미리 예약해서 방문하기 때문에 구경하지 못했어요~
가을 단풍시즌에는 미리 예약해서 창덕궁 후원을 방문해 보려고 계획하고 있어요~
창덕궁 곳곳의 모습만 보아도 후원의 아름다움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겠더라구요~
역시 서울 명소로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기에 부족함이 없을듯 싶습니다~
오늘은 저희 가족이 방문한 창덕궁 나들이 이야기를 전해드렸는데요~
도심속에서 옛정취를 물씬 느낄 수 있는 고궁 나들이도 상당히 매력적인거 같아요~
일전에 방문한 경복궁 이야기와 함께 보시면 재미있으실거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