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타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방문기
강원도 여행을 정리하면서 새록새록 기억을 더듬고 있네요~
하루 하루 묵었던 숙소들과 맛집들을 남기고 있는데요,
여행이라는 것이 계획할때도 즐겁고 설레지만,
정리하면서도 다시 떠나고 싶은 즐거움이 있네요~
오늘은 강원도 여행을 시작했던 두타산자연휴양림을 소개할게요~
두타산자연휴양림의 유일한 숲속의집인 물봉선의 모습이에요~
대부분의 국립자연휴양림에는 숲속의집이 여러개가 있는데요,
여기는 물봉선 6인실이 유일하게 예약이 가능해요~
평창에 위치하고 있어서 강원도 여행을 시작하기에 좋은 곳이죠~
매표소에서 예약을 확인한 후에 한참을 올라오면 되는데요,
먼저 보여지는 숙소가 산림문화휴양관이에요~
여러개의 객실이 모여있는 구조로 심심하지 않을듯 해요~
숲속의집은 조금 떨어져 혼자 있어서 조금 외로운 느낌도 있더라구요~
산림문화휴양관에서 바라본 전경이에요~
숲속에 있는 느낌을 확실하게 받을 수 있는 곳이죠~
휴양관 좌측편 도로로 올라가면 숲속의집이 위치하고 있어요~
숲속의집 물봉선은 6인실로 가족들이 함께 쉬기에 좋아요~
2층 구조로 만들어진 목조주택이라서 자연친환적인 느낌이죠~
앞쪽에 계곡물이 흘러서 휴식하기에 좋은 곳이에요~
캠핑의자를 펼쳐놓고 한참을 숲속에서 휴식했네요~
숲속의집 안에서 보여지는 창밖풍경이에요~
가을에 단풍지는 계절에 오면 너무 좋을거 같더라구요~
지금부터는 두타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 내부를 소개할께요~
기본적으로 필요한 가전제품과 식기류는 준비되어 있어요~
냉장고와 밥솥을 비롯해서 밥상까지 비치되어 있네요~
두타산자연휴양림 숲속의집은 2층 구조로 만들어져 있어요~
다락느낌의 2층이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거 같아요~
1층 방과 다락방이 있어서 나눠서 잘 수 있는 구조구요~
거실도 꽤 넓직해서 휴식하기에 좋더라구요~
욕실은 여느 국립자연휴양림과 마찬가지로 단촐한 모습이네요~
수건과 세면도구는 없기 때문에 미리 준비하셔야 해요~
국립자연휴양림의 가장 큰 매력은 아침산책이 아닐까 싶어요~
새소리를 듣고, 나무냄새를 맡으면서 산책하면 저절로 힐링이 되더라구요~
이번에 강원도 여행하면서 국립휴양림은 2군데를 이용했는데요,
일전에 대관령자연휴양림 이용기도 소개해드렸으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