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리스트 사랑의 꿈 3번 Franz Liszt: Liebestraum
리스트의 사랑의 꿈 이 곡은 드라마나 영화에서 많이 등장하는 곡이지요.
베토벤 바이러스, 얼마전 종영된 드라마 다섯손가락에서도 나왔던
리스트 사랑의 꿈 Franz Liszt: Liebestraum 3번곡...
들으면 들을수록 사랑의 감정이 솓아오르는 듯한 감성에 젖는 그런 느낌의 곡이에요.
프란츠 리스트 Franz Liszt 는 헝가리인으로 리스트의 천채적 재능에 놀라
베토벤의 제자 체르니에게 사사를 받고 이어서 살리에르에게 화성과 작곡을 배웠다고 합니다.
낭만파 음악 작곡가인 리스트는 자신의 진한 러브스토리를 표현하기라도 한 듯 작곡한
달콤한 피아노 소품이 바로 사랑의 꿈(Liebestraum) 3번입니다.
여기는 헝가리에 있는 Liszt Academy of Music 건물입니다.
독일사람은 어떤 노인이건 간에 리스트의 사랑의 꿈 Franz Liszt: Liebestraum 을 듣고
다시 젊어지는 느낌을 받는다며 좋아한다고 합니다.
아마도 옛사랑, 옛추억을 회상하며 그때의 기억으로 되돌아가는 느낌을 받아서일까요?
싱그러운 꽃, 새로운 새싹이 파릇파릇 돋아날때 무언가의 설레이는 느낌과 함께
봄에 들으면 더욱 감미롭고 멋진 곡이죠.
누군가 이 곡을 나에게 선사한다면 정말 사랑에 빠질것 같아요.
1850년에 작곡된 이 곡은 '3개의 녹턴'이란 부제가 붙어있듯이
작곡가 자신의 독창곡을 피아노로 편곡한 곡이다.
1. 고귀한 사랑
2.가장 행복한 죽음
3.사랑할수있는한 사랑하라
현재는제3번 A♭장조만이 이 곡목으로 연주되고 있다고 합니다.
얼마전 혼자 독학으로 연습해 보겠다며 매일 조금씩 시간을 내서 연습했는데
느낌을 잘 살릴수가 없어서 레슨을 받으러 갈까 생각중이네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