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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여행이야기

삼성동 브라질리아 무한리필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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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브라질리아 무한리필 스테이크


친구들과 함께 무한리필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는 삼성동 브라질리아에 갔어요.

고기를 넘넘 살앙하는~~ 우리들은 넘넘 신났답니다.

요즘 무한리필 스테이크점이 하나둘 늘고 있는 것 같은데

전 삼성동에 있는 브라질리아만 가봤네요.

브라질리아는 사람이 많아서 예약은 필수라고 했는데 깜빡잊고 예약을 안해서

당일에 전화했는데 친절하게 잘 받아주시더라구요...





삼성동 브라질리아에는 6시쯤 도착해서인지 사람이 아직 별로 없었어요.

아직 한산...^^

독특한 브라질풍의 노래가 나오는데... 넘 재미있었어요~








삼성동 브라질리아는 지하에 있는데 고급 레스토랑 같은 분위기는 아니지만

깔끔한 인테리어가 맘에 드네요.







이제 본격적으로 주문을 하고~








먼저 스프를 가져다 주네요~^^





친구들과 셋이 스프도 짠~~~^^





무조건 고기만 배터지게 먹고 오리라 다짐했건만...

요 밥이 넘넘 고소하고 맛있어서 자꾸자꾸 손이 가더라구요,,,,

위에 뿌려진 마늘버터 후레이크? 가 정말 맛있었어요...





피클, 파프리카, 감자샐러드, 두가지 소스...

모두 맛있었어요^^

느끼한 고기에 잘 어울리는 파프리카 샐러드~ 

그리고 매운소스~ 요거 정말 맘에 들더라구요^^





그리고 맛있는 샐러드...

시저샐러드드레싱이 입맛을 돋구어 줘요^^




뚜둥~ 이제 스테이크 시식!

처음엔 등심부터!





좀 많이 구워서인지 사알짝 질긴 느낌이 있었는데 그래도 육질은 좋은듯 했어요.







두번째 차례 채끝살!

등심보다는 부드럽지만 좀 뻑뻑한 느낌이 들긴하네요.





세번째 보섭살~

엄청 부드러웠지만 살짝 느끼한 감이 없지 않네요...


계속 같은 접시에 리필을 해주다 보니 지저분...ㅎ

접시 바꿔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바꿔주시더라구요.




네번째 부채살!

전 이게 젤 맘에 들었어요.


등심,채끝살,보섭살,부채살 이렇게 네가지 종류를 한접시씩 기본으로 나오고 

그 다음부터는 자기가 맘에 드는 고기부위를 주문해서 먹을 수 있어요.

지난번에 갔을땐 더 많이 먹었던것 같은데

넘 배불러서 이번엔 두번밖에 더 리필을 못했네요... ㅋ






그래도 여섯접시나 먹고나니 너무 배부르더라구요...

오늘따라 고기가 좀 크게 나왔어요^^




마지막 연육작용을 하는 파인애플과 커피!

고기먹고 난 후에 먹는 파인애플은 소화제라고 하더라구요^^





저희보다 먼저온 남자 테이블 손님이 있었는데 그분들은 끊임없이 

리필을 하시더라구요...

물론 저희 나갈때도 열심히 드시더라는....

남자분들은 정말 본전 생각이 나지 않을것 같아요^^





삼성동 브라질리아....

스테이크 먹고싶을때 강추하고 싶은 곳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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