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양평 문호리 팥죽, 얼큰칼국수
양평 리버마켓을 다녀오면서 들리게 된 문호리 팥죽 이야기를 소개합니다~
맛있는 팥죽 한그릇에 예전 기억도 새록새록 나고, 칼칼한 국물의 얼큰칼국수도 맛있는 곳이죠~
양평 문호리 팥죽 입구의 모습이에요~ 이날은 리버마켓이 열리는 날이라서 사람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대기표를 받아서 한참을 기다린 후에야 식당안으로 들어갈 수 가 있었네요~~
문호리 팥죽 위치는 두물머리에서 강변을 끼고 10분 정도 올라오면 있구요~
리버마켓이 열리는 강변에서 가깝기 때문에 양평 리버마켓 구경하고 이곳에서 식사하는 것도 괜찮겠어요~
맛집의 기본 조건인 대기표로 인해서 뱃속에서 꼬로록 소리가 날 즈음에 들어가게 되었네요,.
식당 내부는 옛날 황토 분위기로 연출되어 있구요~ 자리에 앉아서 차림표를 촬영해보았어요~
대표적인 메뉴가 팥죽이고, 들깨수제비와 얼큰칼국수도 함께 먹으면 좋을거 같더라구요~
함께간 인원이 많았던 관계로 여러가지 메뉴들을 골고루 주문해서 맛보았어요~
양평 문호리 팥죽 대표메뉴인 팥죽 한그릇이 도착한 모습이에요~ 국자를 이용해서 덜어 먹으면 좋구요~
팥국물 속에 옹심이 떡이 있어서 이색적인 맛을 느낄 수 있어요~
옹심이 떡의 크기는 메츄리알 정도인데, 쫀득하고 맛있어서 팥국물과 좋은 앙상블을 보여줍니다~
식탁위에 설탕과 소금이 있는데요, 두가지 모두 첨가해주면 달달하고 짭짤한 맛이 좋아요~
팥죽이라는 음식이 흔하게 먹는 음식이 아닌 만큼 주말 나들이에 별미로 즐기면 좋을거 같아요~
팥칼국수 메뉴도 있는데요, 팥죽 국물에 칼국수 면빨을 맛볼 수 있는 메뉴죠~~
칼국수 면빨과 팥국물의 달콤한 맛이 은근히 중독성 있는 맛이더라구요~
문호리 팥죽에 2명이 방문하는 경우에는 팥죽과 팥칼국수를 하나씩 주문해서 맛보면 좋겠더라구요~
문호리 팥죽 기본찬의 모습이에요~ 3가지 정도로 단촐하지만 감칠맛이 나더라구요~
여러가지 구색 맞춰진 반찬들보다 종류는 적지만 맛깔나는 기본찬이 더 좋더라구요~
팥죽과 함께 주문한 들깨수제비 모습이에요~ 일행중 한명이 팥죽을 좋아하지 않는다고 해서 주문했어요~
진한 들깨국물에 수제비가 첨가되서 맛이 괜찮더라구요~
얼큰한 국물이 생각나서 얼큰칼국수도 추가로 주문해 보았어요~ 얼핏 비주얼은 짬뽕인데, 맛은 칼국수 맛이죠~
해물들이 첨가되서 국물맛이 시원하구요~ 칼국수 면빨이 탱탱해서 괜찮더라구요~
팥죽으로 달달해진 입맛을 얼큰한 국물로 진정시켜 주는 효과가 있더라구요~
겨울철에 뜨끈한 팥죽 한그릇과 얼큰칼국수 한그릇도 좋은 조합인거 같네요~
문호리 팥죽은 강변도로에 인접해 있기 때문에 드라이브 코스로 괜찮을거 같아요~
양평 강변의 경치도 감상하고, 별미로 팥죽 한그릇 나눠 먹으면 정이 쌓이겠죠~
매월 첫째주, 셋쨋주 토요일에는 리버마켓이 열리니 그날에 맞춰서 방문해도 좋을거 같구요~
양평 리버마켓 다녀온 후기인데요,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볼만하고, 강변경치도 감상할 수 있어서 좋아요~
드라이브 코스로도 괜찮아서 수도권에 사시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