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로스트밸리, 야생 사파리 매력이 물씬~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면 너무나 좋아하는 곳이 에버랜드 인데요, 다양한 동물들을 볼 수 있어서 좋아요~
특히 야생 사파리 처럼 연출된 에버랜드 로스트밸리는 우리 아이가 제일 종아하는 코스죠~
수륙양용차를 타고서 초식동물을 보고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경험을 선사합니다~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의 하이라이트인 기린 먹이 주는 모습이네요~ 오른쪽 자리에 앉으면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죠~
책에서 기린목이 길고, 크다고 보았는데,. 실제로 보게 되면 정말 크다는 사실을 느낄 수 있어요~
우리아이는 엄청나게 큰 기린의 얼굴을 보고서 깜짝 놀랐는지 울더라구요~~
에버랜드 연간회원권이 있어서 자주 방문하게 되는데요, 시즌별로 재미있게 연출된 모습을 보는 재미도 쏠쏠해요~
이번에 방문하니 눈사람 모양으로 출입구를 만들어낸 모습이네요~ 입구부터 우리아이는 좋아하기 시작하네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는 대기시간이 오래되기로 유명한데요, 이날은 30분 정도 비교적 짧은 시간을 대기하고 입장했어요~
수륙양용차를 탑승하면서 흥미로운 사파리 여행이 시작됩니다~ 가장 먼저 만나는 동물들이에요~
바위를 자유자재로 뛰어다니는 모습이 멋지더라구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는 초식동물들이 많아서 좋아요~
기존에 있던 에버랜드 사파리의 경우에는 사자,곰 등의 육식동물들 위주라서 함께 둘러보면 좋지요~
사슴같기도 하고, 염소 같기도 한 동물인데요, 뿔이 길게 자라면 엉덩이까지 자란다고 하더라구요~
유니콘의 모티브가 되기도 했다고 하니 흥미롭죠~ 이제 수륙양용차가 물속으로 풍덩 해서 배처럼 다니게 됩니다~
물속에서 가장 먼저 만나는 동물은 아프리카 사파리 빅5 중에 하나인 코끼리가 되겠습니다~
그림책에서만 보던 거대한 코끼리를 보더니 아이가 참~ 좋아하더라구요~
에버랜드 로스트밸리는 3번째 방문하는데도 아이가 올때 마다 좋아하니 대기시간이 아깝지 않아요~
다음으로 만나게 되는 백사자가 되겠네요~ 자연에서 만나기 힘든 동물이라고 하니 눈길이 갑니다~
육지에서 차로 이동하다 물에서 배처럼 떠다니는 수륙양용차를 타보는 재미도 쏠쏠합니다~
멀리 수륙양용차가 보여지는 모습이죠~ 차도 아니고 배도 아닌 기묘한? 비주얼을 하고 있네요~
얼룩말과 여러가지 초식동물들이 평화롭게 지내는 모습입니다~ 얼룩말 무늬가 예쁘네요~
얼룩말들이 무리지어 놀고 있네요~ 기존 사파리에서 보지 못한 초식동물을 만날 수 있어서 좋아요~
다음은 홍학이 엄청 많이 보여지고 있어요~ 천정에 그물이 없는데도 날아가지 않는 것이 신기하더라구요~
서있을때 중간에 무릎처럼 보여지는 부분이 발뒷꿈치라는 말에 또 한번 놀라게 되더라구요~
이제 에버랜드 로스트밸리의 하이라이트인 기린들의 구역에 들어서는 모습이에요~
아마 초식동물 중에서 가장 큰 키를 자랑하는 동물이 기린이죠~ 멀리서 보아도 엄청난 위용을 느낄 수 있어요~
수륙양용차 근처로 기린들이 놀러오는 모습이네요~ 키가 정말 크더라구요~
바로 옆에 서있는 순간에는 은근히 공포감도 전달되는 정말 엄청난 크기입니다~
수륙양용차 안내하는 분이 야채를 주면 기린이 목을 넣어서 먹게 되는데요,.
기린이 키만 큰 줄 알았더니,. 얼굴도 엄청 크더라구요~
야채를 주게 되면 기다란 혀를 이용해서 먹는 기린의 모습이 재미있으면서 공포스럽습니다~
저 커다란 입으로 물기라도 하면,. 초식동물이라서 그런일은 없겠죠~~ 암튼 우리아이는 좋아하면서 약간 얼더라구요~
우리 자리 바로 옆에 기린이 다가온 모습이에요~ 지난번에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방문했을때는 앞부분만 먹이고 갔는데요,
이날은 끝자리까지 기린이 다가올 수 있도록 해주어서 좋았어요~ 바로 앞에서 커다란 기린 얼굴을 보는 재미가 쏠쏠하죠~
오늘은 에버랜드 로스트밸리 다녀온 모습들을 소개해드렸는데요, 거대한 초식동물들을 경험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곧 다가올 봄나들이 코스로 방문하면 좋을거 같아요~ 봄에는 에버랜드 장미축제도 볼만하니 함께 하면 더욱 좋겠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