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정취가 느껴지는 광주 오포 좋구먼
부모님들과 함께 식사하기 좋은 메뉴가 한정식 인데요, 이왕이면 분위기도 옛 정취를 담고 있으면 좋겠죠~
가끔씩 방문하는 광주 오포 좋구먼이 딱~ 그런 분위기의 식당이에요~
가격대도 적당하고, 옛 정취가 물씬 느껴지는 분위기라 어른들과 함께 가면 좋은 곳이죠~
광주 오포 좋구먼의 모습이에요~ 옛날 시골에서 보았을 법한 친근한 기와지붕이네요~
입구로 들어서면 시간여행을 하는 듯한 소품들이 진열되어 있어요~
지게위에 똥장군이라고 하는 것이 올려진 모습이네요~ 어른들이 보시면 흐뭇해서 웃으시더라구요~
이제는 잊혀진 우리나라 옛날 풍경이 느껴지는 연출이에요~
과거에 농사지을때 사용되던 도구들도 옛날 모습처럼 연출되어 있어요~
멍석이나 절구, 소에게 매주던 멍에 등은 사극에서나 보았던 모습 그대로네요~
광주 오포 좋구먼 마당에는 여러가지 옛날 소품들과 함께 형형색색의 꽃들도 잘 가꿔져 있어요~
식사를 하기 전에 눈이 즐겁고, 추억이 새록새록 생각나는 공간이라서 좋아요~
이제 식사를 하기 위해 사랑방? 으로 들어가 봅니다~ 방마다 칸막이가 되어서 가족끼리 식사하기 좋아요~
가장 기본적인 메뉴인 한정식 메뉴를 인원수대로 주문해볼께요~
쌈밥을 기본 베이스로 계절에 맞는 야채들이 나오더라구요~ 방문할때마다 세부적인 반찬들은 조금씩 변해요~
상다리가 부러질 정도의 한정식 차림은 아니지만, 가격대비 만족스러운 한끼를 해결하기 좋아요~
들깨죽도 고소하고 맛있고, 제육볶음과 함께 쌈밥으로 먹으면 좋아요~
잡채는 항상 나오더라구요~ 집에서 요리하기 번거로운 메뉴라서 맛있게 먹었네요~
들깨죽을 먼저 먹으면 속도 풀리고 좋은거 같아요~ 어른들도 좋아하시는 메뉴죠~
인원에 따라서 추가메뉴로 훈제오리나 감자전 등의 메뉴도 주문하시면 좋아요~
광주 오포 좋구먼은 부모님 오시면 자주 방문하는 곳이라서 맛도 좋고, 분위기도 옛 정취를 느끼게 해줘서 좋아요~
분당 근처에 한정식 찾으시는 분들은 한번쯤 방문하시면 좋구요, 에버랜드 다녀오시면서 들리셔도 좋은 위치에요~
이제 꽃피고 화창한 봄날에는 나들이가 많아지는데요, 봄나들이 다니시면서 한번쯤 방문해보세요~